MBC '무한도전' MC 유재석과 노홍철이 지난 27일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 현장인 태안 백리포을 찾아 남 몰래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봉사활동이 외부에 알리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자원봉사를 마치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알려진 것이다.
태안 군청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과 노홍철이 일찍부터 와서 기름띠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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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은 그 한 팀이 자율적으로 이를태면 오분만 쉬고 하자는 식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