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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석연찮은 판정~이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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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석연찮은 판정~이해할 수 없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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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석연치 않은 점프 다운그레이드 판정 때문에 안도미키에 불과 0.56점 차로 1위를 내줬다.

김연아는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서 열린 ‘2009-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64점을 기록했다.

아쉬운 것은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토루프가 더블 토루프로 다운그레이드되면서 8.9점을 받았다는 것이다. 다운그레이드는 심판진이 아닌 기술의 완수 여부를 판단하는 '테크니컬 패널(스페셜리스트.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컨트롤러)'이 매긴다.

하지만 심판들은 무려 1.60점의 가산점을 줬다. 심판들은 김연아의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가 매우 훌륭했거나 적어도 흠잡을 데는 없었다고 판단한 셈.

김연아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트리플 플립 빼고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늘 경기 영상을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고개를 갸웃 거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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