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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 역대 최고치 "전력 비상 경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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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 역대 최고치 "전력 비상 경보 '주의'"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8.06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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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 역대 최고치

전력사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전력 거래소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전력수요 7418kW를 기록해 2월 2일 기록한 역대 전력 사용 최고치인 7383만 kW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5분 전력 거래소는 전력 경보를 ‘주의’로 높였다. 이날 전력 사용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 시간때 예비전력은 327만 kW, 전력 예비율은 4.4%에 불과했는데 한때 254만 kW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오전 10시17분부터 전력 비상 체계 경보인 '관심'을 발령한데 이어 오전 11시 5분에는 전력 비상 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주의'는 예비전력이 300만 ㎾ 미만, 200만 ㎾ 이상인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적으로 250만 ㎾ 미만이 되면 발령된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력 사용 역대 최고치 갱신으로 인해 작동할 수 있는 모든 발전기를 가동하고 수요 관리에 들어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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