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들어서는 ‘오산시티자이’ 1차 1·2단지 상가 11실을 다음 달 5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3.3∼47.9㎡ 28실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단지 2층 6실과 2단지 1층 5실 등 모두 11개실을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단지 내 상가는 신규 분양일 경우 권리금이 없고 대단지의 경우 충분한 입주민 수요도 확보된 상태여서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1단지 상가에는 GS 슈퍼마켓이, 2단지 상가에는 SDA 삼육어학원이 각각 입점할 예정이어서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오산시티자이는 총 3천230가구 중 1차로 1·2단지 2천40가구를 분양했다.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번지에 있는 1차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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