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새빛 측은 1차 소송인단 192명을 확정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소렌토 차량 일부 모델의 시트 프레임에 녹이 슨다는 결함 신고가 잇따르면서 지난 9월부터 무상으로 부식방지 작업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차량 내부에 녹이 발생한 것은 명백한 하자라며, 차량 보수 비용과 가치하락분 등을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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