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는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본부와 함께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기원 체육관에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일반 국민들도 최소한의 대책 마련과 주의가 필요하고 전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4대악 척결이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오현득 국기원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 전국 17개 시·도 지부 전국 회원 3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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