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구조용 압연 강재’ 등 23종은 항복강도(변형이 생기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 최대 저항력) 기준을 유럽 표준(EN) 수준 이상으로 강화한다.
‘용접 구조용 압연 강재’ 관련 부분에는 저온 충격시험 항목을 추가해 영하 40도에서도 보증되는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유도한다.
또 강종 기호 기준을 기존 인장강도에서 항복강도로 바꿔 사용자가 설계 등에 더욱 쉽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국표원은 “국제표준 수준으로 기준이 상향되기 때문에 KS의 신인도가 높아져 수출도 촉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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