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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액자산가 대상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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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액자산가 대상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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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고액 자산가들이 상속세 재원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전용 종신보험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을 17일 출시했다.

상속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돼 재산을 많을수록 세부담이 커져 금융자산이 부족한 유가족들이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상품은 최저 가입금액이 10억 원으로 가입 즉시부터 고액의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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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최초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본형'과 가입 후 매년 5%씩 증액돼 20년 후에는 보험금이 2배까지 늘어나는 '체증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험기간 동안 보유 자산의 증가가 예상되면 체증형으로 가입해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에 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한 '계약승계제도'를 활용하면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배우자나 자녀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계약 승계를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자산이전도 할 수 있다는 설명. 중도인출을 통해 자녀의 독립자금이나 목적자금으로, 연금 전환시에는 노후자금 활용도 가능하다.

VIP 고객들을 위해서 건강증진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며 입·퇴원 및 병원 이송간 차량에스코드 서비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서비스 등 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됐다.

교보생명 윤영규 상품개발팀장은 "금융상품을 통한 절세와 세대간 부의 이전에 관심이 많은 부유층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상속재산의 처분 없이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어 고액자산가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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