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형 장애 증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주로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한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며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호색·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이 포함돼 있지 않아 기능이 저하된 위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담이 없다. 탄산음료나 탄산수로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경우도 있는데 톡 쏘는 청량감으로 인한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베나치오는 2008년 실시한 동물시험에서 위배출능 개선 효과(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것으로 헛배 부름이나 체증과 같은 증상 개선), 위순응도 효과(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 들이는 능력으로 조기포만감과 같은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 효과(쓸개로부터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육류 등 단백질 소화에 도움) 등에 있어 우수함이 확인됐다.
또한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임상시험 결과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으며,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위운동소화제”라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각종 생약 성분이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해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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