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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홈·앱카드·전자지갑을 하나로 ‘KB국민카드(+앱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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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홈·앱카드·전자지갑을 하나로 ‘KB국민카드(+앱카드)’ 출시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2.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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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는 기존 ‘모바일홈’·‘앱카드’·‘전자지갑’ 등 3개로 나눠 운영됐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한 ‘KB국민카드(+앱카드) 앱’을 출시했다.

‘KB국민카드(+앱카드) 앱’은 카드 이용내역·결제정보·혜택정보 조회, 앱카드 등록 및 결제, 스타샵·오투오(O2O) 서비스 등 KB국민카드 관련 다양한 정보·혜택·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자료2] KB국민카드, 통합 모바일 앱 KB국민카드(+앱카드) 출시(170227)2.jpg

로그인의 경우 기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과 공인인증서 방식에 잠금번호(6자리), 앱카드 결제비밀번호(6자리), 지문인증 로그인 기능이 추가됐다.

3개 앱 통합에 따른 앱 구동이 느려지고 무거워지는 점을 보완하고자 167개 메뉴도 고객 이용이 많은 주요 메뉴를 중심으로 통합해 기존의 절반 수준인 80개로 줄였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중심의 화면/메뉴 구성(UI : User Interface)과 함께 각종 거래 절차를 간결하게 해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 제공에도 주안점을 뒀다.

고객의 이용 현황을 고려해 △카드 이용 내역, 결제 예정 금액 등 각종 정보 확인이 가능한 ‘My KB’ △포인트, 마일리지, 이용 카드별 할인 실적 등 카드 관련 혜택 정보를 볼 수 있는 ‘혜택’ △장단기 카드대출 조회, 신청 등 카드 금융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는 ‘금융’ △앱카드 등록과 결제가 가능한 ‘앱카드’ 등 주요 4개 메뉴를 상단에 배치해 고객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지침도 준수해 △동영상 등 시청각 멀티미디어 콘텐츠 자막 제공 △정보가 있는 이미지의 배경화면 미사용 △식별 가능한 크기의 텍스트 사용 및 본문 텍스트 확대 기능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합 모바일 앱 출시로 모바일 환경에서 카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카드 생활의 모든 서비스 경험을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니즈와 모바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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