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미세먼지와 알러지 유발물질 등을 제거하는 ‘큐밍 공기청정기(모델명 HA-730)’와 ‘현대큐밍S 베이직 화이트(모델명 HP-630C/S)’를 선보인다.
‘큐밍 공기청정기’는 기존 ‘자연가습 공기청정기(CH1-8000G)’에서 가습 기능을 뺀 대신 공기청정 능력을 기존 12평형에서 14평형으로 업그레이드해 공기정화 기능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프리필터·기능필터·탈취필터·헤파필터 등 4단계 필터로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하고, 플라즈마 이온의 실내 살균 효과로 강력한 공기 제균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위생 걱정까지 덜어줬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특히 월 렌탈 비용도 기존 2만9천900원에서 2만2천900원으로 낮추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하는 ‘현대큐밍S 베이직 화이트’ 정수기는 기존 블랙 컬러에서 화이트 색상으로 리뉴얼됐다.
풀 스테인리스 저수조로 물때와 세균 번식을 예방해 정수기 위생에 불안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해소해준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월 렌탈료는 1만9천900원이다.
‘현대 큐밍’ 제품은 5년 약정에 3년 의무 사용이며, 약정 기간 내에는 현대렌탈케어로부터 무상으로 필터 교체, 저수조 스팀 클리닝, 정수기 외부 클리닝 등 ‘클린 핸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 큐밍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3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월 1만1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패키지로 사용할 경우 공기청정기의 월 렌탈료에서 5천 원이 할인된다. 등록비와 설치비도 현대렌탈케어가 부담한다.
현대렌탈케어 마케팅 관계자는 “제품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리뉴얼과 동시에 5월에는 ‘더슬림’ 정수기 신제품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렌탈케어의 새로운 모델 조인성의 TV광고 및 홈쇼핑·백화점·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현대 큐밍’ 브랜드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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