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오는 6월1일 '루프탑 바(Rooftop Bar)'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루프탑 바'는 최고층인 18층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를 전망하며 다양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낵 메뉴로는 셰프들이 준비한 시저샐러드, 클럽샌드위치, 타코치킨&감자튀김 등이 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탑 바'에는 0.8M 수심의 미니풀이 있어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하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도 갖췄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에 따르면 18층 '루프탑' 공간은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는 체크인 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고 투숙기간 내에 1회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호텔 외부 1층에는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공간인 테라스 가든이 마련돼 있다. 860㎡(약 260평)의 테라스 가든에도 파라솔과 선베드가 있어 간단한 음료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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