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오는 9월초에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해모로 프레스티지'를 분양,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해모로 프레스티지'는 총 299세대로, 이 중 16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 2층 ~ 지상 최대 20층 규모 5개동 아파트가 건설되며 전체 가구를 84㎡형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했다. 오는 2020년 2월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향후 1만3천세대 미니 신도시로 개발되어 서울 동북부의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를 예정인 이문휘경 뉴타운에 위치,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로 인근에 지하철 외대역(1호선) 및 회기역(1호선)이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하게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 진출입이 용이해 강남 및 동부권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랑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산책로 및 둘레길 조성이 되어 있는 배봉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뿐만아니라 인근에 이마트 이문점, 홈플러스 면목점, 이경마트, 이경시장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갖춰져 있고 다수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 교육시설 및 경희대의료원 및 카톨릭대학병원, 삼육의료원 등 의료시설까지 이용 편의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주민들의 교육 눈높이를 고려하여 아파트 단지 내에 ‘스쿨스테이션’을 마련, 스쿨버스나 학원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고.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프레스티지가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