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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간염 소시지 파문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생산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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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간염 소시지 파문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생산중단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8.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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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 비가열 햄, 소시지와 관련한 소비자 우려 확산에 따라 해당 국가 원료를 쓴 제품을 생산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되는 제품은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으로, 벨기에‧독일‧네덜란드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측은 소비자의 불안함을 줄이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식약처의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원료 수급처를 바꿔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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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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