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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다현 기욤 패트리,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담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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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다현 기욤 패트리,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담궜어요~"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8.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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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와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를 담그고 홍보하는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다현과 캐나다 출신 인기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담그기를 하는 영상이 SNS상에서 1만4천 회 조회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트와이스 정연, 다현과 기욤 패트리는 지난 25일 KBS1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친절의 신-대한민국 편’에 출연해 뮤지엄김치간을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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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방송 촬영을 위해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를 가지고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해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며 2시간 30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뮤지엄김치간을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고 완성된 김치는 전용 용기에 가져갈 수 있다며 흥미로워했다.

트와이스의 정연은 “김치를 만든 적은 있는데 처음부터 스스로 해본 것은 처음이다. 전엔 김치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도 몰랐는데 체험을 통해서 이런 재료가 들어가는구나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경험이다”고 말했다.

다현 역시 “부모님이 김치 만드시는 것을 조금씩 도와드려 보긴 했지만 이렇게 제대로 액젓을 넣고 무 넣고 썰어보고 직접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체험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즐거워했다.

기욤 패트리는 “김치 재료를 오늘 처음 알았다. 뮤지엄김치간에 조카랑 같이 오면 진짜 재밌을 것 같다”라며 뮤지엄김치간 방문을 추천했다.

뮤지엄김치간을 안내한 나경인 파트장은 “김치를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한국 문화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를 즐겁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김치와 김장문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문화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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