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손해보험협회는 31일 총회에서 단독 후보인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뒤 제5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3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한 뒤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국제금융과장·국장·차관보를 지낸 인물이다.
관세청 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 말기 2007년 8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31일 총회에서 단독 후보인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뒤 제5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3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한 뒤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국제금융과장·국장·차관보를 지낸 인물이다.
관세청 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 말기 2007년 8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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