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닛 아가왈 CJ다슬 사장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 릴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2021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늘려 인도 1위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푸닛 사장은 ‘한인도 기업간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CJ다슬과 모기업 CJ대한통운의 시너지 창출과 역량 전이를 통해 2021년까지 7천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CJ다슬은 인도 내 자사 수송사업 역량과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역량·노하우를 결합해 중량물과 자동차 물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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