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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동차

40일 만에 트래드 심하게 벗겨진 타이어, 제조 결함 아니라고?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2018년 01월 26일 금요일 +더보기
수입 타이어 교체 40일 만에 트래드가 심하게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타이어 제조사는 제조상의 결함이 아니라며 무상보증을 거부해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했다.

순천시 연향동에 사는 이 모(남)씨는 지난해 9월 경 타이어를 독일 콘티넨탈 제품으로 교체했다.  40일이 지난 후 타이어 트래드 접합부위가 심하게 벗겨져 대리점을 찾았다. 대리점측은 임시로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고 수입업체인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에 보상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타이어 검사를 위해 방문한 업체 직원으로부터 “제조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보증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결국 이 씨가 자비를 들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 씨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40일밖에 되지 않았고, 주행거리도 1200km불과하다”면서 “업체측에서 어떤 근거로 제조상의 결함이 아니라고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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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타이어 업계는 ‘코드절상’이 일어난 타이어에 한해 무상 보증을 진행한다.

코드절상이란 타이어 옆면을 감싸고 있는 가느다란 철선(코드)이 끊어져 타이어 공기압을 견디지 못해 혹처럼 표면이 볼록하게 올라오는 현상이다. 주행에도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심하면 폭발의 위험성도 있어 증상 발견 시 교체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티넨탈타이어 관계자는 “자사의 경우 타이어 제조일 기준 5년 또는 구매일 기준 2년(타이어의 마모한계선 1.6mm까지 도달되기 전의 타이어)의 범위에서 품질 보증을 해준다”면서 “구매일 기준의 경우 품질보증서, 구매영수증 등 관련서류를 증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례에 대한 정황을 파악해야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할 것 같다”면서 “보다 정확한 자사의 타이어 보상 규정과 결함 판단 기준을 확인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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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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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사람 2018-01-29 09:34:44    
딱 보니까 편마모인데 요즘 타이어 싸게 막 교체해주고 휠얼라인먼트도 안 맞추고 하는 타이어점이 많아서 문제임... 그래놓고 바꿔달라면 바꿔주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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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과객 2018-01-26 07:24:33    
결함 아니고 사용자 과실이구만
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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