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성훈 대표의 단독 경영체제에 돌입해 본격적으로 새로운 경영환경 구축에 나선다.
김준일 회장은 다음 정기 주주총회가 있을 때까지 약 1년여간 회사에 남아 김성훈 대표 체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과 새로운 경영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게 됐다.
락앤락은 “2018년은 락앤락이 설립 만 4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한 해니 만큼 시스템경영체제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1위 주방생활용품 기업을 넘어 글로벌 생활문화 창조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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