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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맞손’,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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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맞손’,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8.02.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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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LG화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LG그룹 양대 대표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http://www.lgsocialcampus.com)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lgsocialcampus@bss.or.kr)로 접수하면 된다.

LG전자와 LG화학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LG소셜펠로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LGE_LG 소셜캠퍼스 모집 포스터.jpg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000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상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130억 원이 투입됐고 110여 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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