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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대, '영유아 기능성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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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대, '영유아 기능성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협약 체결
  • 이지완 기자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4.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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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영유아 제품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활용 연구를 위하여 중앙대와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지난 4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원용)과 중앙대학교에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김용기 롯데푸드 파스퇴르 본부장과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음료외식부문장, 양시영 기초부문장,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원용 교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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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중앙대는 이번 협정으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증상 개선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급성 설사병의 원인으로 꼽히며, 이에 의한 장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우선적으로 퇴치해야 할 전염성 질병'으로 지정된 바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로 이들이 신체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측은 다양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본격 시행한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영유아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대책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식품에 활용하는 연구가 급부상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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