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하나카드 이벤트를 눈여겨보면 좋다. 하나카드는 이달까지 일본, 동남아, 괌·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숙박예약 플랫폼인 Agoda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8~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이벤트는 이달까지 진행되지만 항공권·숙박권은 오는 8월까지 이용 가능하므로 선결제를 통해 여름휴가에 활용할 수도 있다.
롯데카드도 자사 여행 홈페이지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아시아나항공권 최대 7% 할인(일본 19개 도시), 대한항공권 최대 8% 할인(유럽 6개 도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1일까지는 알리탈리아항공에서 서울 출발하는 모든 노선 항공권을 최대 12%까지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의 경우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행사 응모 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이 캐시백 된다.
또한 해외 가맹점을 이용할 때마다 비자,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부과하는 해외서비스 수수료 0.5~1.4%와 KB카드가 부과하는 해외이용 수수료 0.25% 등 고객이 부담하던 해외 수수료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소비자에게는 현대카드 이벤트가 제격이다. 5월 한 달 동안 그간 쌓아둔 현대카드 M포인트를 통해 매주 금·토요일마다 롯데시네마와 CGV 영화티켓 1장당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그 외 요일 할인은 2000원까지 가능하다.
그 외에도 M포인트 한도 내에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현장 및 온라인 결제 시 50% 할인, 서울랜드는 자유이용권 현장 결제에 한해서 50%에 더해 2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5월 쇼핑 계획이 있다면 신한카드 이벤트를 활용하면 좋다. 신한카드는 자사 홈페이지나 신한FAN(판)에서 이벤트 응모한 고객에게 쇼핑·요식업종에서 누적 7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준다. 특정 제휴 가맹점은 이용 조건 충족 시 최대 1만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그 외 오프라인 면세점이나 해외 가맹점에서 누적 70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LPG 충전소와 주유소에서 누적 3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도 5000점을 적립해준다.
우리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접속한 숙박예약 플랫폼 ‘아고다’에서 결제하면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의 경우 스무디킹 행사대상 영업점에서 체리 레몬 블라썸(L·R), 체리 망고 스프링(L·R)을 구매하면 동일 음료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소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