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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무 회장 와병...오너 4세 구광모 상무 사내이사 내정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2018년 05월 17일 목요일 +더보기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주)LG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주)LG는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구 상무를 사내이사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구 회장이 뇌종양 수술 등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 공백을 후계자인 구 상무가 메우면서 차기 후계구도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구 회장은 통원 치료를 받던 중 최근 상태가 악화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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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사회는 오는 6월 29일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구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오는 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되면 구 상무는 (주)LG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게 된다.

LG 측은 “구본무 회장이 와병으로 인해 LG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회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서 있었던데 따른 것”이라며 “이는 또한 후계구도를 사전 대비하는 일환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3세인 구 회장은 LG 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장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았다. LG그룹은 와병 중인 구 회장을 대신해 지난해부터 구본준 부회장이 그룹 경영을 맡아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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