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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수달·두루미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11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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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수달·두루미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11년째 후원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6.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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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8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로 11년 째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직원과 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기변환_[사진]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 기부금 전달식.jpg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ž보호활동 지원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금까지 4200여명의 직원 및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3천7백여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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