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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면 성공이 보인다"⋯'2018 귀농귀촌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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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면 성공이 보인다"⋯'2018 귀농귀촌 박람회' 개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7.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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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귀농담당자, 귀농선배 등의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된다.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관 구성부터 컨퍼런스, 부대행사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보와 원스톱 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귀농을 꿈꾸는 젊은 층에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ICT 농업 등 농업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가다.

박람회는 도 단위로 65개 부스를 마련, 자자체별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지역 일자리 정보 등을 준비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고령화된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청년농업에도 공을 들였다. 청년창업농을 위한 ‘청년창농관’과 ‘스마트 농업관’이 각각 24개 부스로 구성했으며 스마트 농업관에서는 스마트 온실,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장비와 시설, 기술 등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다.

‘귀농귀촌의 꿈, 그 길을 묻고, 즐기고, 찾다’라는 주제로 귀농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첫날 주제는 '농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2일째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귀농귀촌;', 3일째는 '농업으로 창업 꿈 꽃피운 청년 3인 3색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람객을 위해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김제동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사람과 소통의 이야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하고 즐기는 ‘팜 파티’도 예정돼 있다.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 센터장은 “단순 정책을 홍보하던 기존 박람회의 개념을 넘어 귀농·귀촌의 실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컨설팅 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성공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박람회로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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