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토마토가 악취가 심하고 곰팡이가 핀 상태로 도착해 소비자가 기겁했다. 악취가 심한데다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집 안에 놔둘 수 없어 바로 버린 게 문제였다. 업체에 환불을 요청하자 상품을 버렸다며 구매가가 아닌 적립금 만 원으로 해결하려고 했다고. 소비자는 "썩은 음식을 그대로 반품해야만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는 말에 어이가 없다"라고 실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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