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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부터 콘서트까지...청소년 위한 금융권 이색교육 아시나요?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더보기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들이  뮤지컬, 콘서트, 드라마 등 다양한 공연과 컨텐츠로 이색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체험형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금융뮤지컬 ‘유턴’은 전문 뮤지컬 배우가 금융관련 지식을 극으로 풀어내는 형식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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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금융뮤지컬 '유턴'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 역할의 배우들이 용돈 관리의 중요성, 신용불량의 위험, 목적별 목돈 마련 방법 등을 춤과 노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금보험공사도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대상 금융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예금보호자제도 등 알아두면 좋은 금융상식을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알기쉽게 전달해 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드림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 15회째를 맞았다.

금융드림콘서트는 미래에셋대우 고객과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방학기간에 금융 전문가와 유명 외부강사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지난 행사에서는 이재훈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가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 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으며, 최근 tvN 알쓸신잡2에서 활약한 유현준 건축가가 강사로 나와 '드림건축학개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 강연을 진행했다. 

금융 지식을 쉽게 풀어낸 웹드라마도 있다. '얘네들 머니(MONEY)'와 '초코뱅크'가 주인공이다.

'얘네들 머니(MONEY)'는 금융교육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한 모바일 콘텐츠로서 네이버 TV,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방영돼 영상 조회수 1000만회를 상회했다.

천하금융고 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고교생들의 청춘로맨스를 담았다. 그룹 빅스 멤버 엔과 홍빈, 배우 정다빈, 그룹 AOA 멤버 찬미가 주연을 맡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초코뱅크'는 로맨틱 드라마 속에 크라우드 펀딩,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보험다모아, 계좌이동제, 핀테크 간편결제 등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금융개혁 내용을 자연스럽게 PPL형식으로 녹여낸 웹드라마다.

매년 연말에는 금융감독원이 '청소년을 위한 금융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연말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금융공모전 수상학교의 청소년 등이 초청됐다.

금융감독원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을 위한 한국의 금융생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금융보드게임, 공모전 수상학교 등 고등학생에게는 저축, 투자, 신용, 보험 등 다양한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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