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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대형 손보사 자동차보험 모두 '영업손실'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더보기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대형 손보사 자동차보험 사업부문이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역시 전년 대비 급상승했는데 이는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3분기 손해율이 폭증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11개 손보사 자동차 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0.4조 원 감소한 12.4조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요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고 차량 등록대수 증가세도 둔화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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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4.8% 포인트 상승한 83.7%를 기록했는데 특히 3분기 손해율이 87.6%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6.9% 포인트 상승하면서 전체 손해율도 올라갔다. 사업비율은 올해 3분기까지 18.2%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8% 포인트 하락해 개선된 모습이었다.

그러나 손해율 상승폭이 커지면서 올해 3분기까지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액은 2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됐다.

특히 대형 손보사 4개사의 합산비율(손해율+합산비율)은 모두 100%를 상회하면서 결과적으로 대형사 모두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손보사간 가격 경쟁에 따른 보험료 수입 감소와 부품비와 한방진료비 등 손해액이 증가하면서 영업 환경도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형사의 경우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손해율 방어에 성공한 메리츠화재와 온라인 전업사로 사업비율이 낮은 악사손해보험만 사업비율 100% 미만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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