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뉴스 Silver IT 따라하기

비행기 '모바일 체크인'하면 공항 도착 전 탑승수속 끝~

송진영 기자 songjy@csnews.co.kr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더보기
여행을 계획하고 즐거운 마음이 들다가도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한 뒤 위탁수화물을 부치고 출국 심사장으로 들어가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일련의 과정을 생각하면 피곤하게 느껴진다는 소비자들이 많다.

여행사와 항공사가 권장하는 시간인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모든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구경하고 커피 한잔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출발 전 ‘모바일 체크인’을 하면 탑승 수속을 위한 시간을 확 줄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수 있다.

모바일 체크인을 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다운 받으면 공항에 도착해 별도의 탑승 수속 없이 위탁수하물을 부치고 바로 출국 심사장으로 직행해 공항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이 없다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 체크인과 동시에 좌석도 지정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 대부분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체크인 가능

항공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국내선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40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다. 단 미주·캐나다·영국·파리행 항공기는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국내선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가능한데 미주 노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경우 국내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하고 진에어의 경우 국내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국제선은 제주항공과 동일하다.

국제선만 운항하는 에어서울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하며 베트남, 괌 노선은 제외다.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예매한 국내선 노선에 한해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에어부산의 경우 국내선은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한데 이유는 좌석지정이 선착순이기 때문이다. 70%의 좌석을 오픈해 좌석이 모두 예약될 경우에는 모바일 체크인이 빨리 마감될 수도 있다. 국제선은 전 좌석 유료화로 인해 좌석 확보가 됐을 경우에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한데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 앱 실행해 항공예약번호 입력 후 모바일 탑승권 다운받으면 끝!

대표적으로 국내 대형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예로 들어 모바일 체크인 방법을 보면 먼저 모바일에서 이용하는 항공사 앱을 다운받는다.

앱을 실행시킨 후 체크인 버튼을 터치해 예약번호 혹은 항공권번호, 출발일, 승객 이름(국제선일 경우 영문)을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터치한다. 항공사 앱마다 순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탑승객과 항공편 정보를 확인한 뒤 승객을 확인해 체크한 후 좌석을 선택하고 여권 번호(국제선일 경우)등 여행에 필요한 서류를 입력하면 된다.
kal.jpg
▲ 대한항공 앱을 실행시키면 바로 첫 화면에 체크인 메뉴가 보인다. 체크인 메뉴를 선택해 들어가 예약번호나 항공권번호를 입력해 안내에 따라 체크인을 진행하면 된다. 별도의 '모바일 체크인사용법을 확인하세요'를 선택하면 체크인 방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siana.jpg
▲ 아시아나항공 앱 첫화면에 보이는 체크인 메뉴를 선택해 들어가면 체크인을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체크인 안내를 선택하면 상세한 설명도 볼 수 있다.
as12.jpg
as34.jpg
▲ 아시아나항공 앱에 상세하게 설명돼 있는 모바일 체크인 방법. 혹시 어렵게 느껴진다면 체크인 안내 메뉴로 들어가 내용을 읽어보면 된다.
안내에 따라 체크인을 모두 마치면 모바일 탑승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받은 모바일 탑승권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본인의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앱 실행부터 모든 과정을 실행하는 소요 시간은 5분이 채 걸리지 않고 이용 방법이 상세히 설명돼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완료할 수 있다.

다만 소아 단독 발권 및 유아 동반 승객, 반려동물 동반 승객, 휠체어 이용 승객 등 모바일 체크인 이용 제한 대상에 대해서는 이용 항공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진영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만드는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