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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정보 57만여 건 유출..금감원, 대응조치 나서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더보기
금융감독원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카드정보 57만여 건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조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다량의 카드정보가 담긴 USB 메모리를 발견했다며 수사협조를 요청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맹점 POS 단말기를 통해 개인정보가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은 15개 금융회사에 입수한 카드번호를 제공했고, 금융사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등을 가동하여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소비자의 휴대폰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발송해 승인을 차단하고 있다.

금감원이 입수한 카드번호에 대해 실제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중복, 유효기간 경과분을 제외한 유효카드 수는 56만 8천 건으로 확인됐다. 

모두 2017년 3월 이전에 발급된 것으로 비밀번호, CVC, 주민등록번호는 없었으나 부정사용은 일부 있었다. 이는 금융회사가 전액 보상한 상태로 소비자 피해는 없었다.

금감원은 경찰청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진행 상황에 따라 대응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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