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여성전용 대출브랜드 '미즈사랑'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달부터 홈페이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과거 '미즈사랑대부'는 지난 2009년 아프로서비스그룹에 인수된 이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꾸준히 제공한 뒤 이달 초 OK저축은행에 흡수된 바 있다.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미즈사랑의 아이덴티티인 핑크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또 홈페이지에서 ‘한도조회’, ‘대출하기’, ‘상담하기’ 메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런칭한 미즈사랑 브랜드를 통해 여성고객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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