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22일 제주공항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 예정이다.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출발 246편, 도착 243편 등 총 489편 전체 결항이 예정됐다.
전일인 21일 역시 오후 8시부터 32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국토부는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항공편 결항은 전국 공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항으로 ㅊ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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