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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상위 10개사 중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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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상위 10개사 중 수익률 1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10.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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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정급여(DB)과 확정기여(DC), 개인퇴직연금(IRP) 모두 수익률 1위다.

유형별 수익률에서는 DB형(2.01%)과 DC형(1.99%), IRP(2.00%) 3개 유형 모두 연 2%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부진한 증시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업자가 비원리금 보장상품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미래에셋대우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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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DC형 비원리금 수익률이 1.97%, IRP 비원리금 수익률은 2.36%를 기록하며 개인형 연금 고객 수익률 관리에 강점을 드러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장기간 축적된 미래에셋대우만의 글로벌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적배당 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연금 고객 밀착 관리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수익률 향상을 위해 실적배당상품을 확대하고 고객의 적립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 상품인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은 자산운용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랩은 장기 성과도 매우 우수해 대표 유형인 ‘액티브40’의 9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75.2%로 매년 5.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퇴직연금 랩 전체 운용규모는 9013억 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연금자산을 직접 관리하는 고객을 위해 업계 최다의 펀드를 라인업해 제공하고 있으며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ETF·ETN 매매 시스템 운영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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