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핫초코를 태워 마시던 중 벌레를 함께 먹었다며 역겨워했다. 곡물음료처럼 초코 알맹이나 다른 내용물이 첨가된 걸로 생각해 한 모급 마셨는데 알고 보니 벌레였다고.
그제야 핫초코를 숟가락으로 떠 보니 수십마리의 벌레가 건져졌다는 게 김 씨 주장이다.
김 씨는 "핫초코는 어린 아이들도 함께 먹는 건데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 건가"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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