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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사고 사실을 감추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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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사고 사실을 감추려 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2 21:59
  •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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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저녁 10시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직원 20살 박모 양이 놀이용 열차 레일 사이에 다리가 끼였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다.


박 양은 놀이기구인 혜성특급열차 승차장에서 안전 규정을 어기고 회전식 좌석을 수동으로 조작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허벅지가 레일 사이에 끼였다.


롯데월드 측은 "이에 대해 평소 직원들에게 안전 교육을 충분히 실시하고 있으며, 예기치 않게 발생한 사고"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롯데월드의 한 관계자는 "롯데월드 측에서 일부 직원들에게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지 말 것을 지시하는 등 사고 사실을 감추려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롯데월드 관계자들을 상대로 직원들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제대로 감독했는 지에 대해 조사한 뒤 과실 여부가 드러나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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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병진들이 2008-07-13 12:26:17
뭐 이런 병진들이
알바가 안전규정을 어겼다고 밀어주는게 관행이기도 하고 소위 관계자라고 하는 높으신분이 젊은 고객들이 밀어주길 바라는거 까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월드 같은 거대서비스업 높으신 분들이 고객이 원하는것을 규정을 지켜야 한다며 절대 하지 말라고 할까? 형식적으로는 하지 말라고 교육할지 몰라도 상황봐서 자율적인 판단에 안전하다고 생각들면 해라~ 라고 하죠....일개 알바생이 회사에서 위험하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했으면 그런 짓을 더워 죽는 여름날에 자진해서 할까요?

롯데월드 안티 회원 2008-07-12 22:57:22
롯데월드 안티 회원
헐,,

내가 봐도 좀 심하다..
이 못된 호구년 들아~

ㅋㅋㅋㅋㅋ 2008-07-12 22:5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롯데월드를 가지마시든가요

ㅁㄴㅇㅁㄴㅇㅁㄴㅇ 2008-07-12 2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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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양은 놀이기구인 혜성특급열차 승차장에서 안전 규정을 어기고 회전식 좌석을 수동으로 조작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허벅지가 레일 사이에 끼였다. 안전규정 어겼대잖아 병1신들아 좀 기사좀 읽고써라 ㅡㅡ

예언자 2008-07-12 22:49:45
예언의길
윗분말이맞아요 이용하는사람이 잘안전규칙을 지켯어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