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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신입 PD, 몰래카메라에 진땀..'강파치노' 연기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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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신입 PD, 몰래카메라에 진땀..'강파치노' 연기 압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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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신입 PD가 강호동, 김C, MC몽, 은지원 등 멤버들이 준비한 몰래카메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20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김C는 아이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촬영중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이에 강호동은 "방송이 먼저 아니냐"고 말하며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C가 "형이 아이도 없으면서 어떻게 (내 심정을)아냐"고 말해 두 사람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았다.

강호동은 "신입 PD 앞에서 나를 무시하냐"며 소리를 질렀고, 신입 PD는 싸우려는 두 사람을 온 몸으로 말렸다. 강호동은 심지어 이 신입 PD를 번쩍 들어 던져버리려고 했다.

결국 신입 PD가 정신을 잃기 직전, 멤버들은 서로 황당한 닭싸움을 하며 몰래카메라를 끝냈다. 신입 PD는 자신의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열연을 펼치는 강호동에게 제작진은 강호동과 연기파 배우 알파치노를 합쳐 강파치노라는 애칭을 붙여줘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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