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200만 부 발행된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학원 액션영화 '크로우즈 제로'는 25억 엔 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속편은 새 얼굴을 보강해 전편과 마찬가지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속편 제작에 앞서 제작사 측은 주인공이 다니는 스즈란(鈴蘭)고교와 오랫동안 앙숙으로 지내왔던 라이벌 호센(鳳仙) 학원의 학생으로 출연할 엑스트라를 모집 중이다.
호센학원은 리더와 간부 이외에 전원 머리를 빡빡 깎고 단결력을 과시하는 무장집단으로 엑스트라 조건은 18~35세 빡빡머리 남성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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