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아시아 어워드(MAA) 2008'에 퍼포밍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슈퍼주니어가 말레이시아 팬들의 환영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슈퍼주니어는 "우리 이름을 걸고 이곳에서 공연하긴 처음"이라며 "환영 인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외국의 유명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된 소감도 전달했다.
슈퍼주니어는 "푸시캣 돌스와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 해외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기대된다"며 "하지만 한국에도 열심히 노래하는 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해외 언론도 우리의 멤버 수가 많은 것을 신기하게 봤다. 또 팀을 여러 개로 나누어 활동하므로 해외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다"며 "한번은 다른 나라의 한 택시 운전사가 '로꾸거'를 따라불러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번 일정을 소화한 뒤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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