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중계로 인해 지상파 3사의 대표적 예능프로그램이 결방한 가운데 '1박 2일'만이 특집편으로 전파를 탔다.
일요일밤 치열한 시청률 경쟁중인 SBS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 떴다'와 KBS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는 10일 결방됐다.
하지만 KBS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인 '1박2일'은 올림픽 특집편으로 편성되어 여자축구 올스타팀과 6대 6 축구 경기를 벌이며 70분간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들이 결방된 10일 5시 25분(이하 한국시간) 경 한국의 대표적 효자종목인 양궁 단체 준결승전이 방송됐고 여자 양궁은 중국을 꺾고 6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이어 400m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딴 '마린보이'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예선전이 8시 20분에, 8시 45분에는 축구 조별예선 대 이탈리아전이 방송된다.
엠비씨가 채널이 두개면 무도 결방했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쓰비에쓰가 두개면 패밀리 결방했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