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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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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3 15: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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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여자복시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이경원-이효정 조가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에다-스에츠나조(랭킹 8위)를 2-0(22-20 21-15)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복식이 올림픽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애틀랜타 올림픽이후 12년만이다.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양웨이-장지웬를 꺾고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불린 일본의 마에다-스에츠나 조를 맞아 초반 1세트에만 부심이 서비스 폴트를 5개나 지적해 5점을 실점한 이-이 조는 특히 18-18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부심이 또 폴트를 선언해 강력히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18-2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이효정의 스매싱과 이경원의 좌우 연타가 작렬하면서 한꺼번에 4점을 몰아쳐 22-2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기세가 오른 이-이 조는 2세트에서도 부심이 폴트를 한 차례 선언했지만 안정된 기량으로 경기를 주도한 끝에 21-15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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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머 2008-08-13 15:48:00
아 진짜 부심
완전 짜증났음

감정잇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