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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와 서지영, ‘절친노트’ 통해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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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와 서지영, ‘절친노트’ 통해 화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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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인기혼성그룹 ´샵´의 주축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이 방송에서 재회했다.  

지난 2002년 둘의 불화로 갈등을 겪은 끝에 샵은 해체됐다. 당시 팬들은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샵의 갑작스런 해체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와 서지영이 최근 재회한 방송은 SBS ‘절친노트-만나주세요’.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화해신청을 했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곳은 엉뚱하게도 무인도(?)다. ‘절친노트’를 통해 ‘무인도 12시간’을 체험한 두 사람은 지난시절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사람은 "이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만큼 서로를 응원하겠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과거의 일을 떠올리고 있지만, 우린 이미 화해한 지 오래다. 방송을 통해 좋은 관계를 보여주고 싶다"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 MC 김구라가 빠진 채 단둘이 촬영에 돌입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이지혜와 서지영은 서로 당황해 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심지어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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