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쌍화점의 제작사는 호위무사인 조인성과 원나라 출신 왕비 송지효의 정사신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극중 고려 왕의 호위무사인 조인성과 왕의 명령으로 원치 않는 정사를 해야 하는 왕후 송지효, 이들을 불안한 눈빛으로 숨죽이며 바라보는 왕 주진모의 연기가 압권인 장면”이라 설명했다.
‘쌍화점’은 고려 말, 충직한 왕의 호위무사와 그를 아끼는 왕, 그리고 정치적 음모로 인해 그들 사이에 서게 된 왕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