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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찬사, "윤종신 노래, 한편의 영화처럼 생생한 느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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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찬사, "윤종신 노래, 한편의 영화처럼 생생한 느낌" 극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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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유희열이 가수 윤종신에게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과 음악 선후배로 10년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유희열은 최근 11집을 발표한 윤종신에게 "여전히 가슴을 뛰게 만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3년7개월만에 음악인으로 컴백한 선배 윤종신에게 "한 편의 영화보다 더 생생하게 순간을 담아내는 아티스트 윤종신의 열한번째 앨범은 여전히 가슴 뛰게 만든다. 또 그의 목소리는 우리들 가슴 속에 숨어있던 눈부신 사랑의 날들을 다시 부른다"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복잡한 화성, 솔직한 가사를 세공하듯 선율과 연주를 쌓아가는 그의 노련함은 늘 존경의 대상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유희열은 "윤종신은 앨범 타이틀인 '동네 한바퀴'에서 느껴지듯 앨범 곳곳에서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마치 낡은 일기장을 문득 꺼내본 것처럼 노래한다. 뮤지션 윤종신으로 돌아온 그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유희열은 가수로 컴백한 윤종신을 위해 MBC '명랑히어로 두 번 살다-윤종신편'에 출연하는 등 선배를 위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윤종신은 "유희열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앨범이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다"며 "항상 자신의 일처럼 발 벗고 도와준 동생 희열이에게 너무나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를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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