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사채설 관련 수사가 검찰로 넘어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최진실 악성루머 수사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검사 고형곤)에 송치했다.
고형곤 검사는 11일 "경찰로부터 사건 일체를 넘겨 받았다"며 현재 백씨의 범죄 여부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실 측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통해 악플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실 악성루머 사건'에 대한 검찰의 판단이 향후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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