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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김연아눈물 "열광적 응원에 심한 부담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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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김연아눈물 "열광적 응원에 심한 부담감 느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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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출천한 ‘그랑프리 파이널’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시청률은 21.6%로 집계됐다.

김연아는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 여자 싱글 경기에서 65.94를 기록해 65.38의 아사다마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트리플 러츠 실수를 딛고 침착하게 연기를 마무리했던 김연아는 경기가 끝난 직후 눈시울을 붉혔다.

 

김연아는 “긴장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생각보다 압박이 심했다. 연기를 끝낸 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많은 응원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경기 전 다른 선수들이 연기할 때 (부담감을 떨치려고)마음을 잡으려고 애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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