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학근 기자]이제 TV하나면 지루해질 틈이 없다?
IPTV의 양방향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가 크게 늘어나 TV와의 소통시대가 활짝 열렸다.
IPTV의 대표브랜드인 메가TV는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영상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메가패스 라인에 TV를 연결해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콘텐츠를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메가TV는 최근 IPTV 양방향 서비스 시행에 맞춰 다양한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를 마련하고 IPTV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가고 있다.
◇드라마도 내가 만든다
메가TV가 일반 TV와 다른 것은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그 중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최고의 콘텐츠는 시청자가 만들어가는 드라마가 생긴다는 것. 내가 직접 작가가 되어 드라마의 내용을 바꿀 수 있다. 드라마를 보다가 스토리 구성 선택 기능으로 극 내용을 이끌 수도 있다.
재미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드라마 시청 중 선택된 스토리에 대한 실시간 투표 기능을 넣어 어떤 스토리가 극의 재미를 더했는지도 바로 볼 수 있다.
◇21세기형 가정교사
메가TV 라이브가 제안하는 채널 연동형 유아교육은 놀이와 공부를 결합한 것이 포인트.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함께 다른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정보를 얻는다. 엄마들에게는 각종 유아교육 박람회 소식과 추천 교재들을 소개해줘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중고생을 위한 최신 입시설명회나 명문 특목고 입시학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크린 잉글리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숨어있는 정보를 찾는다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공연, 전시 이벤트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까지 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정보, 전시회의 작가 정보 등 설명이 필요한 부분까지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의 숨어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여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수있다. 또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날의 경기들을 모두 모아 즉석에서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스포츠토토를 하지 않아도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종횡무진 타임머신 서비스
기존의 하나씩 꺼내보던 콘텐츠에서 벗어나 라이브 채널과 VOD를 넘나들며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는 Q 서비스가 실시된다. 채널을 보다가 Q 버튼을 누르면 관련된 VOD 콘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를 보다가 지난 회가 궁금해지면 바로 검색해서 찾아볼 수도 있다. TV를 시청하다 Q 버튼을 누르면 지난 회 시청이 가능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도 바로 복습할 수 있다. 강의를 보다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는 내용들은 Q 버튼만 누르면 바로 지난 강의로 돌아갈수있다.
◇TV와 통신의 '합방'
메가TV에서는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팅과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또 SMS를 주고받았듯 TV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TV를 보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특히 채널 채팅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서비스로 주부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정보를 텍스트가 아닌 영상으로
기존 메뉴 외에 영상을 통한 방식을 추가 제공해 편의성이 증대됐다. 텍스트로 제공됐던 기존의 콘텐츠 정보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편하게 최신/인기 콘텐츠의 프리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고를수있다.
영상으로 콘텐츠 정보를 파악할수있어 글씨를 잘 보지 못하는 노인들이나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유용하다. 딱딱한 텍스트보다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들인다.
◇리모컨 하나로 홈쇼핑도 척척
홈쇼핑 보고 일일이 전화하고 주소 확인 하는 번거로운 절차들을 모두 없앨 수 있다.TV로 물건을 확인한뒤 리모컨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바로 쇼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화를 걸지 않아도 전화를 예약하면 상품 도우미가 알아서 전화를 걸어준다.
◇망년회 노래방, 실전같은 연습
메가TV 노래방은 화려한 조명은 없지만 가족과 단란하게 노래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키울수있다. 기존 노래방과 달리 부른노래를 녹음하여 전송하면 메가TV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 별점 평가까지 가능하다.
◇사진과 UCC 동영상 서비스
온라인에 등록해 놓은 사진들을 꺼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다. 즉석 디지털 앨범이다. 또한 내가 찍은 동영상도 TV로 볼 수 있어 가족과읯 추억을 되새길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