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플레이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튼 현아는 3인조 또는 4인조 여성 그룹의 멤버로 돌아올 전망이다.

2007년 초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현아는 만성장염이 재발하면서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 결국 2007년 7월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당시 현아는 싱글 ´더 원더 비긴스(The Wonder Begins)‘를 통해 수준급의 랩과 춤으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얼마 전까지 장염으로 고생했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아는 지난 9월 플레이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랩과 보컬, 춤까지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받으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현아가 컴백을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2월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아가 매우 의욕적으로 연습하고 있다“며 "원더걸스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현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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