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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스친소 발언, 이윤열 소속사 "문제 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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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스친소 발언, 이윤열 소속사 "문제 삼지 않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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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의 막말 발언에 대해 이윤열 소속사 측은 “문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붐은 지난 2월28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윤열의 주선남으로 나선 이혁재가 “일년에 3~4장을 버는 선수다”라고 소개하자 붐은 “피시방비로 3~4억 쓰신다던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윤열의 ‘로봇춤’에 대해서도 붐은 “30년전춤! 지금 2009년인데 30년전 춤을 가지고 나왔다”고 발언했다. 

특히 “이윤열 선수 지금 16강 진출해있죠?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이휘재가 “16만명의 팬들이 있다”고 말하자 “8강 진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윤열 팬들은 “10년 e스포츠 노력을 말 한마디로 뭉겠다” “마지막 개인리그를 열심히 준비 중인 사람에게 개인리그 떨어져라라니 너무 기본적인 매너가 없다” “프로게이머를 PC방폐인 취급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이윤열의 소속 구단인 위메이드 관계자는 “붐의 발언에 대해 특별히 문제 삼지 않겠다”며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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