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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모르는 여성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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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모르는 여성의 성
  • 뉴스관리자 www.csnews.co.kr
  • 승인 2007.03.06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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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독자가 본보 테마사랑방에 올린 것 입니다>

이제까지 대부분 역사상의 모든 성적 표현은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술 또는 성 치료 과정도 남성에게 많이 집중되어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들의 성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적극적인 태도가 눈에 띄게 많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솔직하고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유명한 성학자 ‘마스터앤존슨’(Master&Johnson)에 의한 성기능 분류는 남녀를 비교해서 설명하는데 성사이클을 남성에서 욕구발기, 극치감, 해소기로 표현하고 있으며 여성 또한 똑 같은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성행위 과정을 보면 욕구흥분, 오르가즘, 해소기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비교 분석해보면 욕구는 남녀 모두 같이 나타나고 있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남성은 발기가 되며 여성은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남성이 사정 후 극치감을 느끼는 반면 여성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해소한다. 남성은 상대에게 마음이 끌려야 발기가 일어나면서 삽입이 가능하다. 이것은 바로 사랑과 애정이 있는 여성과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간접적 암시이기도 한다. 그러면 여성은 어떤가?

오늘의 퀴즈를 풀어보자!

여성은 더욱 정교하고 섬세하며 여성에게는 선택의 권리가 강하게작용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아무나 받아들이지 않으며 남성보다 우위의 감각적 센스가 발달되어 있다.

바로 남성의 발기가 여성에게는 질액이다.
여성이야말로 상대에 애정을 느낄 때 흥분이 일어나고 흥분이 되어야 질액이 나온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포옹만해도 질액이 나오지만 마음이 없는 남성에게는 아무리 피스톤 운동과 애무를 오래 지속해도 통증만 오고 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

진료 현장에서 여성분들은 “집중이 안 된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는 질액과 흥분 집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충분한 질액을 통해 이루어진 성관계는 관계 후에도 편안함을 전달해주어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반면에 충분한 질액이 분비 되지 않았을 질액 부족으로 건조하고 불완전하게 이루어진 성관게 후 질이 붙고 염증 방광염이 많아 일어난다. 여성의 질액 장애, 흥분 장애가 안 일어나도록 남성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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