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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푸짐한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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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푸짐한 선물까지?
연극 ‘쉬어매드니스’ 다양한 이벤트 화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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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쉬어매드니스’가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 및 이색 이벤트를 마련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온 관객들에게 보답한다.

지난 2006년 초연된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살인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은 어느 미용실 위층에서 발생한 한 살인사건으로 시작된다. 한편 관객들은 직접 목격자로 작품에 참여해 사건의 진범을 밝혀나간다는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유독 감사할 일도, 사랑할 일도 많은 5월을 위해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성년의 날을 맞은 관객들에게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부모님 티켓’은 장당 1만 6천원에 판매되며, 예매 선착순 10명에게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용권’도 증정한다. 단 60년생까지 할인 가능하며,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확인 절차를 밟는다.

한편 지난 1년간 교단위에서 땀흘려온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선생님 티켓’도 있다. ‘선생님 티켓’ 역시 장당 1만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비로소 성년이 된 89년생들은 5월 19일 공연예매자 중 선착순 30명에 한해 ‘월드짐 피트니스센터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올해 대학에 입학한 09학번 새내기 역시 1만 6천원에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새내기들은 연극 ‘쉬어매드니스’ 공연장에서 09학번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김씨 성을 가진 대리에게도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의 ‘김대리’들 또한 연극 ‘쉬어매드니스’ 티켓을 1만 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대리’의 직책과 ‘김’씨의 성이 찍힌 명함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 ‘마이 스케어리 걸’ ‘김종욱 찾기’ 등 기획사 ‘해븐’의 공연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장당 1만 5천원에 연극 ‘쉬어매드니스’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냉수도 불어가면서 마셔라’. 매사에 신중함과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함을 경고하는 우리 선조들의 말이다.

이처럼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흥미진진한 개요에 반해 무작정 ‘예매하기’ 버튼을 누르려거든, 이 작품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오픈 런 공연 중이다. (문의 02-501-7888)

[뉴스테이지=심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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